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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교육?심리 전문가 추천 부모 필독서
온라인 개학, 동영상 수업, 교실 없는 학습…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버린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고 현명하게 세상과 소통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우리 아이들은 이제 부모 세대가 경험해온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손으로 직접 쓴 쪽지 대신 이메일 또는 모바일 메신저로 소통하고, TV 대신 유튜브를 시청한다. 심지어 학교 수업과 과제마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대체되었다. 아이 뇌의 균형 발달을 위해 적어도 만 14세까지는 스마트폰을 쥐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비춰볼 때, 현실은 크게 다르다. ‘멋진 신세계’를 살아갈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무조건적 간섭과 금지가 아니라 온라인 세상을 잘 헤쳐나가도록 돕는 새로운 디지털 교육과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첨단 기술은 우리 아이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은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 오늘날 부모들에게는 최초의 디지털 네이티브를 양육해야 하는 책임과 다음 세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기준을 세워야 하는 임무가 동시에 주어진 것이다.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지 대책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디지털 기기가 어떻게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 환경을 바꾸었는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두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보자.
이 책은 댓글과 ‘좋아요’ 중독, 사이버 폭력, 온라인 성범죄 등 온라인상에서 아이들이 저지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8가지 사례로 나누어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10대들의 진솔한 경험담은 아날로그 세대 부모가 디지털 세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교육·심리·보건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과 솔루션은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